1. 너무 솔직할 필요는 없다.
다른 부서에 먼저 지원했다는 얘기를 솔직하게 꺼낸 것부터 아웃 각이나 다름 없다.
2. 예상되는 질문을 미리 준비했어야 했다.
일하면서 힘들었던 경험, 인간관계든, 업무적으로든 하나씩은 준비했어야 했다.
3. 소스코드에 대한 설명을 준비했어야 했다.
사실 이건 어떻게 설명할 지를 면접관이 좀 더 설명을 했어야 하지만 너무 당황했다.
4. 업무적으로 한 부분에 대해 깊이 고민한 경험이 없다.
물론 구글링으로 다 해결되긴 했는데, 그런 것 치고 내가 고민했던 것들도 있었을 텐데 그 부분이 기억나지 않네. 이 부분도 준비했어야 했다. 기술적으로 깊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고민했던 부분을 말할 수는 있었다.
5. 조금이라도 경험해본 것을 조금이라도 해봤다고 쓴 것 자체가 너무 오만했다.
조금 경험해본 것은 그냥 안 해봤다고 하는 게 맞았다. 어차피 이 경험을 가지고 말할 게 없지 않았는가
6. CS에 대한 기본지식 준비도 너무 안되어 있었다.
대학교 때, 공부했던 것을 까먹는 건 당연하지만, 이직 준비를 하면서 CS 지식을 준비하는 것은 당연했다.
7. 경력 이직 면접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지에 대해 유튜브나 구글에 검색을 했어야 했다.
사전 준비를 한다고 했지만, 너무 한 곳에 매몰되어 다양하게 관점으로 분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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