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erprise Value): 기업 가치, 시가총액 + 순차입금
차입금: 일정한 기한 내에 원금의 상환과 일정한 이자를 지급하는 대가로 조달된 자금 ≒ 빚
순차입금: 차입금 - 보유하고 있는 현금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당기 순이익 + (이자 비용(Interest) + 세금(Tax) + 감가상각 비용(Depreciation & Amortization)),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순수하게 벌어들인 영업이익을 나타내는 지표
PER과 달리 적자기업의 가치도 산정할 수 있는 지표
매출총이익: 매출액 - 매출원가
영업이익: 매출총이익 - 판관비(판매비 및 관리비, 서비스를 판매하고 관리하기 위해 사용된 인건비 광고비 감가상각비 기타 등등)
경상이익: 영업이익 + 영업외 이익(투자 또는 이자 수익) - 영업외 비용(대출금으로 인한 이자 비용, 환차손 등)
당기순이익: 경상이익 + 특별이익 - 특별손실 - 법인세 비용
영업이익에서 영업활동을 통해 기업이 실제로 돈을 버는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판단하기 위한 지표
>> EV/EBITDA: 어떤 기업을 시가총액을 지불하고 인수할 경우 원금 회수를 하기까지 걸리는 기간
ex) A 기업의 시가 총액이 10억이고 순차입금이 5억, EBITDA가 3억이면 EV/EBITDA는 5 -> 원금 회수까지 5년이 걸림
(단, 감가상각비를 제외했으므로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장비를 계속 사들여야 한다면, 5년 초과의 기간이 걸림)
>> EBITDA도 결국 이자 비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순수 사업 능력을 판단하고 있지 않다고 볼 수도 있겠다.
EBITDA에서 이자 비용을 뺀 결과를 새로운 판단 지표로 삼아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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