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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GRIT -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by FreeYourMind 2021. 10. 29.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우리가 어디까지 갈지를 좌우하는 요인이 그릿, 즉 장기적 목표를 향한 열정과 끈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재능에 현혹되어 그 단순한 진실을 간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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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감을 어떤 식으로 측정하든 그릿 점수가 최고점일 때까지도 그릿과 행복감 간에는 비례 관계가 성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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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99%의 노력과 1%의 영감, 에디슨이 한 말은 사실 1%의 영감이 없다면 99%의 노력은 아무 소용이 없음을 말한 것이라고 한다. 영감이란 무엇일까? 

어렸을 때 공부를 못했던 아이들도 공부를 열심히 하면 잘할 수 있다. 반면, 어렸을 때 공부를 잘했던 아이들도 공부를 게을리 하면 못하게 된다. 나중에 보게 되면 결국 재능은 시작점의 우월함을 제공해줄 뿐이다.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면, 재능이 없는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거보다 뒤쳐질 수밖에 없지 않냐고? 맞다. 그런데 언제까지 열심히 할 수 있을까? 

 

`내가 남들과 확실히 다른 점이 있다면 러닝머신 위에서 죽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뿐입니다. 나보다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물론 나보다 재능이 많은 사람, 똑똑한 사람, 성적 매력이 넘치는 사람들이 있겠죠. 그 모든 면에서 나보다 나은 사람도 있을 거고 나보다 아홉 가지가 나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와 함께 러닝머신에 올라간다면 그 사람이 먼저 기권하거나 내가 죽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정말로요.` - 윌 스미스

 

영감이란 사실 기필코, 끝까지 해내고야 말겠다는 불굴의 의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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