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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9

GRIT -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에릭슨 교수님, 저는 열여덟 살 때부터 매일 한 시간씩 조깅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전보다 1초도 빨라지지 않았어요. 수천 시간을 뛰었는데도 올림픽 출전과는 거리가 먼 것 같은데요." "그거 흥미롭네요. 몇 가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그가 대답했다. "물론입니다." "교수님에게는 훈련을 하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습니까?" "건강을 위해서겠죠? 청바지를 예쁘게 입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요." "그렇군요. 하지만 달리기를 할 때 어느 정도 속도를 유지하겠다는 목표가 있나요? 아니면 목표를 세운 거리는요?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향상시키고 싶은 부분이 있나요?" "음... 아니요, 없는 것 같네요." 이번에는 그가 달리는 동안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물었다. "라디오를 들어요. 그날 끝내야 할 일을 생각할 때도 있.. 2021. 10. 28.
세이노의 가르침 - 야망을 갖지 말라 꿈 깨라. 꿈을 갖고 야망만 품으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는가? 꿈과 야망이 없는 사람이 이 세상에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누구나 성공의 꿈을 품고 살아가는데 왜 성공한 사람은 극소수라는 말인가.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은 야무지고 원대하게 품지만 그 꿈을 실현시키는 아주 작은 단계들은 하찮게 여기고 무시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당신에게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이 있다고 치자. 수많은 젊은이들이 “나는 10년안에 10억원을 모으겠다”는 식의 꿈을 내게 피력한다 (어떤 젊은이들은 한심하게도 100억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런 꿈은 누구나 다 갖고 있는 소망에 지나지 않으며 너무 막연하다. 너무 원대하다. 당신은 어서 빨리 단번에 부자가 되고 싶은데 지금의 자기 자신의 현실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 2021. 10. 25.
세이노의 가르침 -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추어 일하라 이제 무슨 일을 하건 당신의 기준을 바꾸어라. 당신이 정한 기준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 하여 온 사람들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 그러나 나는 자기 기준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세상의 기준을 아무리, 아무리 귀가 따갑도록 설명하여도 못 알아 듣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경험적으로 안다. 그들은 오히려 '덜 먹고 덜 싸겠다.', '꼭 그렇게까지 하면서 아둥바둥거리며 살아야 하느냐'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잘 살고 싶어한다. 결론: 역시 가난하게 살 사람들은 따로 있기 마련이다. 사람들은 겨우 몇 개월 열심히 하여 보고 대가가 즉시 주어지지 않으면 실망하여 곧 '일하는 본성'을 드러낸다.. 2021. 10. 21.